2025 독도사랑 사진 공모전 당선작 공고

주제 :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독도'

선정 방식 : 울릉도와 독도 현장 투표

1. 대상 – '우리가 만든 손바닥 독도'

경상북도교육감상 / 오은규 외 3명 (안동 서선초 5학년 1반)

협업으로 완성한 상징의 섬, 손바닥 위에 피어난 독도

작은 손바닥에 하나씩 그려 넣은 동도·서도·파도·태극기가 네 아이의 손끝에서 하나의 독도로 완성됐다. 단순한 미술 작품을 넘어선 퍼포먼스 형태의 창의적 시도가 돋보이며, 어린이들의 협력과 자발적 참여 속에 담긴 독도 사랑의 의미가 깊다.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지켜야 할 우리 땅의 가치를 순수하게 풀어낸 수작.

2. 최우수상 – '나만의 독도 전시회'

영남일보 사장상 / 전찬희 (성주초 5학년 2반)

작은 블록에 담긴 큰 마음, 섬세한 손끝으로 지킨 독도

디폼블록이라는 제한된 매체 속에서도 동도와 서도, 강치, 괭이갈매기까지 세밀하게 표현해낸 뛰어난 조형 감각이 인상적이다. “I ❤️ DOKDO”라는 메시지를 통해 독도에 대한 애정을 또렷이 전했으며, ‘계속된다’는 문구는 작가의 의지를 넘어 모든 세대에 보내는 미래지향적 선언이기도 하다.

3. 우수상 – '삼대가 함께한 감동의 독도 여행'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상 / 손성빈 (포항 효자초 6학년 1반)

세대를 잇는 울림, 가족이 전하는 독도의 감동

할아버지, 부모, 손자가 함께한 독도 방문 경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가족을 통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승화됐다. 감동과 교훈이 함께 녹아든 이 이야기는, 독도에 대한 사랑이 가정에서부터 자라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4. 우수상 – '형제의 독도 응원 작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상 / 손윤열 (안동 서선초 6학년 1반)

형제의 재치와 열정으로 물든 독도 수호 작전

“건들지마~ 우리 땅이야!” 유쾌한 문구 속에 진심이 깃들었다. 형제가 직접 만든 깃발과 피켓으로 펼친 응원은 꾸밈없는 순수함과 실천력을 보여준다. 동심의 언어로 풀어낸 독도 수호 의지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선작에 대한 상장과 상품권은 각 학교로 전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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