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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이야기독도 일반 현황지형 및 지질

지형 및 지질

지형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신생대 3기 플라이오세 전기부터 후기 사이,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전체적인 지형 양상이 만들어졌다. (출처: 경상북도, 2010, 독도총서)
바다 위에 보이는 독도는 섬 전체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것으로 전체적인 높이는 한라산(1,950m)보다 높은 약 2,300m에 이르고 상부 직경이 약 10km가 넘는 거대한 화산체이다. (출처: 한국해양연구원 독도전문연구센터)
한편 서도와 동도 사이에는 폭 110~160m, 길이 약 330m, 수심 5~10m의 해협이 존재한다.
또, 동도에 비해서 서도는 인근 해역의 수심이 얕으나, 동도는 해안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수심이 수백 m에 이른다. (출처: 대구지방환경청, 2013)

독도 주변의 해저 입체 지형도 - 자세한 내용은 위 내용을 참조하세요.
독도 주변의 해저 입체 지형도 (출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지질

독도의 지질은 화산활동에 의하여 분출된 알칼리성 화산암인 현무암 및 조면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도의 정상부는 해발고도 98.6m이며 정상 부근은 비교적 평탄하다. 또한 두께 20~30cm의 토양층이 분포하여 초본류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바다를 향한 사면은 대부분 높이 30m 내외의 경사가 급한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어서 토양층이 결여되거나 얇아 식생 피복이 대단히 불량하다.
서도의 정상부는 해발고도 168.5m이며 좁고 날카로운 능선으로 되어 있으나, 남서쪽의 해발고도 100~140m 사이는 다소 평탄한 편이어서 부분적으로 토양층이 형성되어 초본들이 분포하고 있다. (출처: 대구지방환경청, 2013)

  • 동도의 해식애
  • 동도의 자갈해안
  • 서도의 단층선
  • 동도의 숫돌바위
(출처: 최창우, 상주여자고등학교)
공공누리유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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