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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 그림, 홍순칠 대장 <이 땅이 뉘땅인데!> 수기집
최근 '한산, 용의 출현' 영화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처럼 6.25전쟁이 벌어지고 있을 무렵, 독도를 위해 독도의용수비대가 조직되어 일본 무장 순시선을 격퇴한 사건이 있습니다. '독도대첩' 입니다. 독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독도를 경비하고 일본 무장 순시선 격퇴 등을 한 독도의용수비대 알리고, 학생 및 일반인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독도의용수비대장 홍순칠 수기집 <이 땅의 뉘 땅인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즐겨보는 웹툰 형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재미있고 일반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기억할 만한 내용을 담기 위해 독도대첩을 주제로 삼았고, 표지 부주제로 홍순순칠 대장님이 독도의용수비대를 모집할 때 하였던 말 "나라가 국난의 위기에 놓인 이때, 백의종군하는 의병으로 우리땅 독도를 지키는데 동지들 독도를 가지 않으렵니까?"를 인용(<이 땅이 뉘땅인데!> 수기집 참고)하여 학생 및 일반인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습니다.
독도대첩은 1954년 11월 21일 독도에 일본 무장 순시선이 나타나 독도를 포위한 사건입니다. 그러자 6·25 전쟁에서 명사수로 이름을 날린 상사 출신 서기종 대원이 이를 발견하여 박격포 1발을 ‘헤쿠라호’에 명중시켜 일본 순시선을 후퇴한 사건입니다.